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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관광업계 일본 ‘골든 위크’특수 비상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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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0-04-14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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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업계 일본 ‘골든 위크’특수 비상
    기사등록 일시 [2010-04-1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은 오는 29일부터 일본 최대의 연휴인 ‘골든 위크’특수를 위해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는 일본JTB여행사의 ‘일본골든위크 여행동향조사’에서 골든위크(4.29~5.9) 기간 중 일본의 해외여행객이 최근 경기 회복 영향으로 3년 만에 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중 한국 방문객이 9만8000명으로 전망됨에 따라 골든위크 특수를 잡기위해 일본 관광객 유치 특별대책을 추진 중이다.

부산시는 일본 골든위크 특수에 맞춰 이달 초 에어부산 후쿠오카오사카 취항에 이어 4~10월 도쿄 하네다공항 부산정기 차터편(전세기) 운항에 따른 효과를 살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오사카·도쿄지사와 항공사, 선사, 대형여행사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협력을 통한 홍보 및 모객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일본 현지 주요 일간지에 부산관광 상품을 대대적으로 소개하고, 쇼핑·부산불꽃축제·국제영화제·한류스타 공연 등 대형이벤트 상품으로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는 한편 해외여행객을 위한 좌석 확보·모객 등을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 중 이다.

부산을 포함한 국내·외 광역협의체인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부산-상하이-오사카 투어리즘진흥협의회,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동남권관광협의회 등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일본 공동설명회와 홍보관 운영 등 일본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특히 일본인 관광객의 입국이 최고절정에 이르는오는 30일 김해국제공항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일본관광객을 위한 관광안내 서비스 전개, 쇼핑시설의 쿠폰 및 기념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환영이벤트를 열고 골든위크 기간 중 부산을 방문한 일본관광객이 다시 방문 하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의 골든위크는 중국 상하이 만국박람회(4.30~10.31)와 겹쳐 일본관광객들이 중국관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 초부터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관광공사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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