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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리아 다마스쿠스서 반군 대피 본격 시작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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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05-14 2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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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다마스쿠스서 반군 대피 본격 시작

       

폐허가 된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카분 지구.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시리아 정부군 점령지에 포위됐던 수도 다마스쿠스의 반군 통제 마을에서 민간인과 반군 대피가 시작됐다.

AFP통신은 14일 오전 다마스쿠스 카분 지역에서 10대의 버스에 나눠탄 민간인 주민과 반군 대원들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시리아 관영 SANA통신은 "테러조직(반군)과의 합의에 따라 오늘 오후 (다마스쿠스) 카분 지역에서 군사작전이 중단됐다"며 "남아있는 (반군) 대원들이 이곳을 떠나게 된다"고 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정부군은 이날 카분에 본격 진입, 일대 지역의 80%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정부 민병대 국가방위군(NDF)은 시리아군이 카분 지구 무장 대원들을 포위하고 무기를 내놓고 항복시켰다고 밝혔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은 정부군이 카분 지역 통제권을 가져오는 대신 이 지역 내에 있던 반군의 안전한 대피를 보장하는 방안을 수 차례 논의했지만, 반군의 목적지를 두고는 합의점을 찾지 못해 관련 논의가 무산됐었다.

반군 세력 내에선 다마스쿠스 외곽의 반군 거점인 동부 구타와 시리아 북서부의 반군 통제지역 이들리브주 등 대피 장소에 대한 견해차가 있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은 앞서 카분과 인접한 바르제, 티슈린 지역에서도 반군 대피에 합의했다.

l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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