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정보 자료실

정보 자료실

자료실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아랍왕족에 한류 열풍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6-16 10:02:1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89
  • 아랍 왕족에 부는 '한류 열풍'…초청 공연 뒤늦게 화제
입력: 2011.06.02 10:30/ 수정: 2011.06.02 10:30
 
아랍 왕족들에게도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의 유명 가수들이 한 아랍 국가의 왕실 초청을 받고 공연을 가진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일 머니’를 통해 막대한 부를 누리고 있는 아랍 왕족들이 세계 유명 팝가수들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는 사례는 종종 있지만 한국 가수들이 초대 받은 것은 흔치 않은 경우라 아랍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입증시키고 있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남자가수 A와 여가수 B. S라인 몸매가 돋보이는 걸그룹 C등이 올해초 열린 이 공연에 참여했다. 이들 외에 몇몇 가수들도 출연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리’를 놓은 것은 기업 관계자. “최근 세계 음악시장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한국의 가수들을 보고. 노래도 들어보고 싶다”는 왕실의 요청을 받은 이 관계자가 평소 친분이 있던 가요관계자들에게 제안해 공연이 이뤄졌다.

 

아랍권에서 한류열풍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이란에서 드라마 ‘대장금’. ‘주몽’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올해 2월에는 ‘주몽’을 통해 아랍 한류의 여왕으로 떠오른 한혜진이 아랍권을 대표하는 방송인 알자지라와 특별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유튜브 등을 통해 한국가수들 역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KBS국제라디오의 아랍어방송이 홈페이지를 통해 22개 중동. 아랍국가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제국의 아이들. 소녀시대. 2PM 등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0 / 200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