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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급진 탈레반도 사우디 성지 메디나 폭탄 테러 규탄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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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07-07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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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 탈레반도 사우디 성지 메디나 폭탄 테러 규탄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2016-07-07 11:27:33 송고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왼쪽에서 2번째)과 사우디 보안 당국이 4일(현지시간) 메디나 성지 예언자의 모스크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의 잔해를 바라보고 있다. © AFP=뉴스1

테러 조직인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디나에서 발생한 테러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탈레반은 5일(현지시간) 전날 4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메디나 '예언자의 모스크' 자폭 테러를 향해 "이슬람 의식(儀式)을 향한 원한과 증오의 행위"라며 맹비난했다.

탈레반은 "성지 메디나 예언자 모스크의 경비를 향해 공격이 있었음을 알게 돼 지극히 슬프다"며 "이러한 섬뜩한 행태에 충격을 받았으며 가능한 가장 강력한 수위로 이번 테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메디나 예언자의 모스크는 모든 무슬림을 위한 공동의 가치를 품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역설했다.

탈레반은 이로 인해 "우리의 적들이 이슬람 성소에 품은 적의가 얼마나 많으며 잔인한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탈레반 역시 급진이슬람 단체로 테러를 한 방편으로 삼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올 1~3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숨진 600명과 부상한 1343명 중 약 60%가 탈레반의 소행이었다.

탈레반은 예언자의 모스크에서 테러가 일어난 같은 날 사우디 카디프의 시아파 모스크, 제다의 미국 영사관 인근서 발생한 자폭 테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직까지 이들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없다.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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