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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우리가 봐야 하는 건 행동"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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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9-03-13 23: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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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우리가 봐야 하는 건 행동"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우리가 봐야 하는 건 행동"이라며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텍사스주 휴스턴을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 12일 지역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말이야 쉽다. 우리는 행동만을 가치 있게 여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약속들을 이행하기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북 정상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상대방에게 진지한 약속을 각각 했다"며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일본은 우리와 나란히 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봐야 하는 건 행동이며 그것이 우리가 믿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앞으로 몇 달 안에 얻어내길 희망하는바"라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상황과 이후 전망에 대해 "이는 긴 여정"이라며 "지난 20여 년간 우리가 처해왔던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해낸 것은 글로벌 연합을 구축했다는 것"이라며 국제적 대북 제재 전선을 언급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제재들은 미국의 제재가 아니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 즉 국제적 제재들이고 전 세계는 김 위원장의 핵무기가 이 세계에 가하는 위협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특히 "김 위원장은 핵무기들을 포기한다고 약속한 상태이다. 그는 비핵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나에게 직접 대면해 6번이나 비핵화하겠다고 말했다"며 "이제 우리는 어떤 식으로 비핵화를 해 나갈지, 달성해 나갈지 그 방안을 찾아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의 목표는 미국을 안전하게 지키고, 한국과 일본을 이 위협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해낼 때 북한 주민을 위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며 "이것이 우리가 도달하려는 합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으로부터 제안됐던 것이 충분하지 않다는 걸 알았고, 따라서 해야 할 일이 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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