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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수현연구위원 부산문화 컨텐츠 관련기사 '도시이야기'강연 동아일보 관련기사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3점  
  • 작성일 2010-07-20 1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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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외국손님들, 부산관광 코디해 드립니다”

 

市, 해설사-외국어봉사자 등 80명 맞춤여행서비스
부산…경주 보문단지 주6회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

市, 해설사-외국어봉사자 등 80명 맞춤여행서비스
부산…경주 보문단지 주6회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



부산지역 문화유산해설사, 외국어 자원봉사자, 관광안내단, 관광가이드 등 80여 명은6일 해운대 APEC기후센터에서 열린 ‘2010 부산 투어 코디네이터’ 교육에 참석했다.사진 제공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부산 관광은 우리에게 맡기세요.” 관광 종사자와 관련 기관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최근 관광업계 ‘큰손’인 중국인이 늘어나면서 손님맞이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투어 코디네이터

부산지역 문화관광해설사, 외국어 자원봉사자, 관광안내단, 관광가이드 등 80여 명이 ‘투어 코디네이터(관광 전문가)’로 변신한다. 부산시와 시 산하 관광 및 회의 관련 전문기관인 부산관광컨벤션뷰로(이하 뷰로)는 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해운대 APEC기후센터와 부산시청 회의실 등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2010 부산 투어 코디네이터’ 교육을 한다. 각 기관이 따로 운영해 온 외국어 가이드 인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는 것.

부산 스토리 부문 교육은 주경업 부산민학회장, 안수현 부경대 국제연구소 연구원, 이철호 부산대 교수가 맡는다. 관광마인드 및 글로벌 에티켓 등 현장 대처 교육은 한국방문의 해 친절전문 강사 고현주 씨, 유형옥 민현기 건국대 교수가 담당한다.

주요 관광지 투어와 함께 김치만들기, 다도체험 등 다양한 현장교육도 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뷰로가 지원하는 국제회의와 크루즈선 입항 때 안내 및 가이드로 파견할 계획. 김비태 뷰로 사무처장은 “투어 코디네이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관광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안내해 주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 무료 셔틀버스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는 이달부터 2012년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 국적 소지자를 대상으로 부산∼경북 경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터넷(www.visitkoreayear.com)으로 예약을 받는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회 운영한다. 경주행은 오전 8시 반 서면 부산롯데호텔을 출발해 9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을 거쳐 10시 반 경주 보문단지에 도착한다. 부산행은 오후 5시 경주 보문단지를 출발해 6시 반 해운대를 거쳐 7시 서면에 도착한다. 부산권 도시관광과 경주지역 문화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여서 외국인 개별 관광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 늘어나는 중국인

올해 5월 부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3만4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7%나 늘었다. 1∼5월 중국인 관광객도 15만46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증가폭이 가장 크다.

부산항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크루즈 관광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는 중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주요 관광 포인트에 워킹가이드를 배치하고, 중국어 관광안내 표지판, 음식점 메뉴판, 홍보물 제작에 나섰다. 시는 올해 중국인 관광객 37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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