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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트럼프 참모들 체념…다른 일자리 찾기 시작"-NYT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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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10-19 13: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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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참모들 체념…다른 일자리 찾기 시작"-NY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산타 아나에 있는 존 웨인 공항에 도착해 지지자들을 향해 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news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산타 아나에 있는 존 웨인 공항에 도착해 지지자들을 향해 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대선 캠프가 공개석상에선 내달 3일 대선 결과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캠프 참모들 대부분은 비공식적으로는 다른 현실과 씨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보와 TV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참모들 중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한 정치적 상황이 얼마나 절망적인지를 조용하게 인정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너서클은 상호 비난 상태로 되돌아갔다는 것이다.

NYT는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입원 처리를 놓고 대통령과 몇몇 정치 고문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대책본부를 이끌고 있는 빌 스테피언 본부장은 공화당 중진들에게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서 전진하고 있다고 주장해왔지만 때때로 그 경로가 좁다는 것도 인정하고 있다.

또 일부 중진급 참모들은 선거 이후 의회 내 일자리를 문의하기 시작했는데 2기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지 않을 것이란 가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NYT는 아울러 인터뷰를 했던 10여명의 공화당 전략가들과 백악관 참모, 선출된 관리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경험과 당 관계자들 다수의 보다 냉철한 정치적 평가 사이에 놀라운 간격이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 참모들 일부에선 체념이 뒤섞인 태도가 있는데, 그들이 막판에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전략을 크게 수정하기보다는 대통령이 유세에 몰두해 만족해하고 가능한 한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란 인식이 퍼져 있다고 전했다.

NYT는 종종 참모들에게 최대 장애물은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거나 경제 살리기에서 바이든 후보보다 자신이 나은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신에 남은 시간들을 개인적 불만 표출과 상대에 대한 공격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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